대학마다 구조 조정을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남대 무용학과 학생들은 오늘 오후
우동기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학과 통폐합에 따른 면담을 하다
해결점을 찾지 못하자
오후 6시부터 지금까지 총장과 교수들을
회의장에 가둔채 무책임한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도
프랑스 어문학과 등 3개학과 폐지와
연극영화과를 무대예술과로 바꾸고
영화 전공 폐쇄를 추진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책회의를 갖고
온라인 시위를 하며 학교 측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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