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마련 사업이
산업단지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 시니어클럽은
오늘 달성 논공공단과 협약을 맺고
3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논공공단에서
'1사 1노인 취업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17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고, 올해 안에
100명의 추가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인전문기관과 지방산업단지와의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은 전국에서도
대구에서만 이뤄지고 있는데,
노인 재취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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