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시작되는 대입 1학기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마다 우수학생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수험생들은 신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1학기 수시 합격자는
2학기 수시와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합격위주의 안정적인 지원보다
원하는 학교·학과에 소신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 실업계고나 농어촌 특별전형, 심층면접,
적성검사 등 전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활용하면 유리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입학정원의 10%까지 선발할 수 있는
1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22일 사이,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3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대학별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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