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모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쯤
대구시 중구 모 호텔에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 26살 김모 여인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호텔에 함께 투숙했던
김 씨의 애인 39살 조모 씨가
직접 119에 신고한 뒤 잠적한 것으로 미뤄
조 씨가 김 씨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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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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