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한국사람으로 당연히 '군대에 가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6-06 19:39:37 조회수 2

최근 병역을 면하기 위해
국적을 포기한 사례가 잇따라
큰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으나
이와는 반대로 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 병역을 면할수 있는데도
당당하게 현역으로 자원
입대해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이 있어 현충일 아침에
뿌듯함을 주고 있어요.

육군 50사단에 근무하는
주인공 차승현 상병은,
"당연히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
군대에 가야 한다고 아버지로부터
배워왔습니다. 힘든 때도
많았지만, 사회에서 할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2년의 복무기간이 오히려
소중한 시간이라는 얘기였어요.

네에, 참으로 늠름하고도
자랑스럽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