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5시 쯤
포항시 북구 상원동 한 통닭집에서 불이 나
1층 주방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천 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주방장 34살 박 모씨와
지배인 40살 김 모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석유버너를 켜는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방장 박 씨의 말에 따라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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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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