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부정부패를
감시할 수 있는 '부패방지 시민센터'가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오는 7일 대구 흥사단 사무실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내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민센터'의 개소식이 갖고,
부패문화를 없애가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부패방지 시민센터는 앞으로
부정부패 신고를 접수하고
시민교육과 홍보사업을 맡게 되는데,
신고된 내용에 따라 대구시나 관할 경찰서로
넘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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