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을 파는 노래방 주인을 협박해 술값을 갈취한 북구 태전동 33살 정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대구시 북구 태전동
46살 박모 씨의 노래방에 들어가
술과 접대부를 불러줄 것을 요구한 뒤,
이것이 불법인 점을 이용해 위협하고
37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는 등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400여 만원의
술값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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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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