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7도를 비롯해 상주 29.7,
안동 28.4, 영천 23.7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2도 정도 떨어진데다,
평균 초속 4~5미터의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포항과 울진 등 동해안 지역에는
찬 성질의 동풍이 유입돼
낮 기온이 18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5월의 마지막 날 휴일인 오늘
팔공산을 비롯한 유명산에는
등산객들로 붐볐고,
대구 달성공원 같은 유원지와 놀이공원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