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성군 화원유원지에 추진중인
소방방재 테마파크 건립과 관련해
달성군 의회가 파크내 추모관 건립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제140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달성군 의회는
현재 주민을 중심으로 추모관 건립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민과 뜻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대구시가 지난 번 지하철 1호선이
대곡역으로 연장될 때 화원까지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도
추모관을 건립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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