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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이면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수험생의 사정에 맞춰 수시와 정시모집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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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시모집을 한달여 앞두고
어제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입시전문가들은,
전체 모집 정원의 절반가량을 수시에서
뽑고 재수생들이 대체로 정시를 노리고
있는만큼
고3 수험생들은 자신의 처지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INT▶이영덕/서울대성학원 평가실장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학들이 대부분 논술고사를 치고 있고, 이 논술고사의 성격이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과 달리 교과목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돼 있습니다.)
(S/U)강사들은 수시와 정시모집,
대학별 전형 등 입시방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 각자 처지에 맞는 입시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2008학년도 이후 입시에 대한 학습방향도 제시됐습니다.
◀INT▶윤일현/대구송원학원 진학실장
(기본적으로 내신관리에 충실하면서 국영수 공부를 깊이있게 하면 어떤 제도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하게 공부하는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목표대학을 3개에서 5개 정도 정한 뒤
그 대학전형에 맞는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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