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복면을 한 강도가 신협에 칩입해
여직원들을 대형 철제 금고 속에 가둔 뒤
현금 천 여만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한 신협에
복면 강도가 침입해 여직원 2명을
위협해 철제 금고에 가둔뒤
현금 천여 만원과 수표 등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남자 직원들이
모두 점심 식사를 하러 외출했고
여직원 2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노란색 점퍼를 입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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