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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동성로축제가
어제 대구 도심일대에 열렸습니다.
갈수록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동성로 축제 덕분에
대구 도심의 분위기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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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셋, 커팅. 폭죽 소리."
대구의 중심가 동성로가 5월의 축제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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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대 소리..."
동성로 곳곳에서는 이미 오후 일찍부터
무료 탁주 시음회와 메이컵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젊은이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동성로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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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인디언들의 이색 공연에 길을 가던
시민들은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기도 합니다.
◀INT▶박은진/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동성로 축제 와서 볼 거리도 많고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INT▶신민숙/대구시 중구 남산동
"친구와 나와서 음악 듣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어서 좋은 것 같아요."
행사 이틀 째인 오늘은 우유마시기 대회와
동성로 퀴즈 열전, 동성로 가요제, 게릴라
콘서트,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U) 이번 동성로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 속에
내일 22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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