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집중호우, 하절기 폭염, 태풍 등
갑작스런 기상악화에 대비해
대구지역본부 등 각 지역에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10월 중순까지 운영합니다.
재해대책본부는
하절기 강우 정보 등을 파악해
악천후 때 열차 안전 운행 등을 통제하고
재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뒤
복구를 지휘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100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상 이변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KTX가 운행되는 고속 선로에
재해예방감지시스템과
강우자동경보시스템 등을 설치해
열차 운행을 더욱 체계적으로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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