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용병 네이트 존슨과
박재일 선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대구오리온스는 오늘 마감된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협상에서
포워드 박재일 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네이트 존슨과 크리스 포터 등
용병 두명도 모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대구오리온스는 부산 KTF와 재계약에 실패한
현주엽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지만
팀내에 고액연봉 선수들이 많아
샐러리캡 즉 연봉총액 상한선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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