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1살 심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심씨가 식용유를 가스렌지에 올려두고 나갔다 들어온 사이 가스렌지와 천장부분에
불이 붙었다는 말에 따라 과열로
식용유가 흘러넘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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