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한 야산에서
대구시 중구 남산동 69살 조모씨가
큰 바위 밑에 촛불과 과일 등을 놓고
제사를 지내던 중 강한 바람에 촛불이 산에
옮겨 붙자 이를 끄려다 발을 헛디뎌
5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불은 임야 0.03ha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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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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