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유산균 음료 사건이
발생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사실상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후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용의자 검거에 2천 만원의 신고포상금까지
내 걸었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잡지 못해
최근 수사본부를 해체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유산균 음료에
독극물이 검출됐고, 주사기를 이용해
주입한 것이 밝혀져 문구점과 농약판매상을
중심으로 수사를 했지만
범인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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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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