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육우, 닭 사육이 늘어난 반면
젖소와 돼지 사육은 감소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대구,경북지역의 4만여 농가를 상대로 한
지난 달 가축 표본조사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한우와 육우 사육은
36만 4천 마리로 10% 늘었고
닭은 천 600만 마리로
16%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5만 4천 마리로
9.9% 줄어들었고
돼지는 100만마리 정도로
2.7% 감소했습니다.
젖소의 감소 원인은
정부의 원유생산 감산정책
돼지는 소규모 사육농가 폐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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