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해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경로당 공동작업장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숫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해 초부터 관내 경로당에
가방끈 끼우기나 봉투 접기 같은
노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하는
작업장을 열어 한 달에 2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중구청은 현재 11개인 공동작업장을
모든 경로당에 설치하기로 하고
작업장을 열 때는 건강보조기구를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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