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네거리에서 계명대 정문사이 달구벌대로 3차로에서 아스팔트 도로가
지름 1미터 깊이 3미터 크기로 내려앉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을 지나던 운전자들이
급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급정거를 하는 등 놀라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비가내려 지하철 2호선 공사구간인
도로 아래에 토사가 씻겨 나가면서
아스팔트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교통통제를 하는 한편,
지하철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응급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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