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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개방된 뒤
독도를 찾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문가들이 독도를 찾아
독도지키기 대책을 세웠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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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도에 손님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해
문화재 위원과 생태·항만시설 전문가,
경찰관계자 등이 헬레콥터를 타고
독도 땅을 밟았습니다.
독도환경을 비롯해
생태와 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독도 지키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INT▶이의근 경북도지사
"동해의 아름다운 독도를 가꾸고 지키며
보완대책을 세우기 위해 오늘 왔습니다."
종합대책에는
독도에 해양기지를 만들기 위해
해양 생태계와 해저 광물자원을
조사하는 것을 비롯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시설들을
점검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또 독도에서 순직한
경찰관 위령비에 헌화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밖에 허준영 경찰청장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강재섭의원 등
각계 각층 인사들도 독도를 찾았고,
민간인 80여명도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배신행위를 규탄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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