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찰서는
대구신천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따내게 해 주겠다고 업체 대표를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산시 진량읍 30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환경시설공단 하위직 공무원인 최 씨는
지난해 2월 18일 쯤
서울시 강북구 36살 강 모씨의 공장 사무실에서 대구신천 하수종말처리장의
변압기와 판넬 교체공사를 따내게 해 주겠다며
강 씨를 속여 2차례에 걸쳐
1억 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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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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