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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청도 소싸움축제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소싸움축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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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소싸움 장면 7-8초 + 음악
1톤에 육박하는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힘대결에 2만 5천여 관람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INT▶김종섭/포항시 지곡동
(숨결이 느껴지고 근육이런걸 봤을때
박진감 넘치고 보기 좋습니다.)
◀INT▶박정국/대구시 원대동
(끈기 있고 재미있고 상대소와
기싸움하는게 재미있습니다.)
(S/U) 5일동안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청도소싸움 축제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재 미나리나 감말랭이 같은 특산물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동이 났고, 인근 관광지와 온천, 식당 등에는 평소 2-3배의 손님이 몰려
모처럼 호황을 누렸습니다.
◀INT▶황인동/청도부군수
(청도의 브랜드를 높이고
청도의 특산품은 거의 매진 상태,
100억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
하천 둔치의 한 모퉁이에서 시작한 소싸움대회가 전국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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