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정규시즌을 6위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린 서울SK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구오리온스는
부상에서 회복한 네이트 존슨이
31점을 넣는 활약을 보였지만
SK의 크리스 랭과 조상현 선수 등의 득점포를 막지 못해 87대 104로 졌습니다.
어제까지 공동 5위던 서울 삼성이
부산 KTF에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정규시즌을 6위로 마감하게 된
대구오리온스는 오는 19일부터 안양 SBS와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회전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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