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미리 평가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새 용병 해크먼 투수를 선발로
제주 오라구장에서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의
맞상대였던 현대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전을 펼칩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로부터
심정수와 박진만 선수를 데려오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삼성라이온즈는
괌과 오키나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연습한
다양한 전술을 실전에 적용해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는 정규시즌에
대비한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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