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사상 처음으로
현역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했습니다.
올 초 대구FC에 입단한
미드필더 오장은 선수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2005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할
20살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지난 9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오장은 선수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FC 도쿄에서 통산 17경기를 뛰었고
지난 2002년 데뷔 당시에는 16살로
J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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