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량만두소 파동에도 불구하고
식품 제조·판매업소에서
부정·불량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천 400개 식품 판매업소와
3천 400개 즉석 판매업소 등
모두 만 천 여 개 식품 가공·제조업소를 점검해 부정·불량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한
천 여 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시설기준 위반이 280여 개소로 가장 많았고
허위 표시나 과대광고 120여 개 업소,
품질 검사 불이행 43개 업소,
유통기한 초과 17개 업소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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