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경주시 황성동 44살 황 모씨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4일까지
경찰의 무선내용을 불법 도청해
교통사고 정보를 얻은 뒤
지난해 12월 중순
경주시 양북면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파손된 도로 경계석 3개를
새 것으로 교체한 것처럼 위장해
공사대금 4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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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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