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기초자치단체마다
주변환경을 해치는 가로수를 정비합니다.
대구 북구청은 생육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거나 이정표와 신호등 같은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가로수는 전체 2만 6천여 그루 가운데
6천여 그룬데, 특히 고압선이 지나는
4천여 그루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과 함께
연중 가지치기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도 양버즘나무 같은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심은 가로수를
중심으로 3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가로수 정비를 하기로 하는 등
봄을 앞두고 기초자치단체마다
가로수 정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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