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건종합-방화 등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2-24 18:35:39 조회수 0

◀ANC▶
주차 차량에 불을 지른 방화용의자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반쯤
대구 달성공원 뒷담길에 세워둔
승합차 등 차량 2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21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신지체 장애인인 이씨는 장애때문에 취업이 안돼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INT▶용의자(하단)
(취업도 안되고요. 꼬인 일도 많고요. 기분이 좀 안 좋고 해서 그랬거든요. 그때 한번 해고돼서 일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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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동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에서
금품 금품 8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16살 김모군 등 10대 8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군은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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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봉화군으로부터 광산공해방지 사업 공사비
1억 3천여 만원을 받아 4천 700만원을
개인용도로 쓴 봉화 모 광산대표
46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포항과 문경지역의 다른 광산대표 6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세무공무원 2명과
공무원에게 돈을 전달한
공인회계사 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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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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