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아는 사람을 협박해 은행통장 등을
발급받게 한 뒤 인터넷으로 되판
달서구 성당동 24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3년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23살 정모 여인을 협박해
은행통장과 신용카드 15개를 발급받도록 한 뒤, 인터넷을 통해 팔아 300만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정씨를 위협해 현금 60만원과
주민등록증 등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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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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