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플레이오프 자리싸움이 치열한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대구 오리온스가 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97대 76으로 크게 패해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리온스는 네이트존슨이 부상으로
1쿼터를 채우지 못하고 빠진 뒤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결국 21점 차이의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오늘 패배로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 4위 SBS와의 내일 안양경기에
부담을 더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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