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가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지만
탑승률이 저조합니다.
경북 버스 운송 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포항과 경주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전체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하루평균 10명꼴입니다.
평일에는 이용객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사업조합은 그동안 인천공항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하루 4차례 운행 사실이 알려지면
탑승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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