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를
시민 안전주간으로 선포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와 시민이 다같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는 17일
지하철 참사를 주제로 만든 독립영화 '메모리즈2'를 MMC극장에서 상영하고
참사 2주기 당일인 18일에는
대구시민회관 주차장에서 추모식을 열며
19일에는 안전을 기원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신천둔치에서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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