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연휴 끝난 평일 도로 상황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2-11 06:35:20 조회수 0

◀ANC▶
설 연휴가 모두 끝난 뒤
오늘 아침 출근 길은 대부분
막힘 없이 잘 소통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네)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END▶






◀VCR▶
네, 설 연휴가 끝난 뒤 첫 평일을 맞은
오늘 아침 출근길 도로 상황은
시원한 편입니다.

현재 대구,경북 인근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지체와 정체 현상 없이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경부와 88 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에서는
고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과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조금씩 생겨 났지만,
밤 11시를 전후로 해서
막힘이 서서히 풀렸습니다.

지금은 전 도로에서
평일 아침 평균 수준의 교통량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모두 95만 2천 여대의 차량이,
하루 평균 32만대의 차량이
대구,경북 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날 귀성과 귀가길이
예전처럼 극심한 정체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월요일을 함께 쉬는 사람들 때문에
연휴가 길어져 교통량이 분산된데다
고속철도와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대구와 영천 2도를 비롯해
안동 0, 문경 영하 1도 등으로
예년보다 3~5도 정도 떨어져 춥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 같은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쯤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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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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