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밤사이 소통 원활

석원 기자 입력 2005-02-10 06:36:02 조회수 2

◀ANC▶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일터로 돌아가는 길이 많이 막힐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밤사이 도로는 막힘 없이
시원한 소통 상황을 보였고
이시각 현재도 대부분 잘 소통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이태우 기자,(네)
현재 혹시 막히는 구간 없습니까?
◀END▶









◀VCR▶
지금은 막히는 구간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밤사이에도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지체와 정체 없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대구 주변 경부와 88고속도로 등에서
지 정체 구간이 조금씩 생겨 났지만,
밤 10시 전후로 전 구간에서
원활한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오늘 오후부터 길이 막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약 30만 5천 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날 귀성과 귀경길이 예전처럼 극심한
정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고속철도에다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밤사이 내린 눈과 비로 도로가
통제되는 곳이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팔공산 순환도로가
통제되고 있고
경상북도에서는 칠곡 동명에서 한티제구간이
통행이 막혀 있습니다.

청도 헐티제와 운문산 구간이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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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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