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 쯤
대구시 북구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곳에서 최근 노숙자 1명이 살았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술에 취해 모닥불을 피워놓고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5분쯤에는
달서구에 있는 모 병원 응급실 물품보관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고,
새벽 5시 10분 쯤에는
달성군 화원읍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60살 김모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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