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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시장에는 설준비 인파 붐벼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2-05 16:18:40 조회수 0

◀ANC▶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말인 오늘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지에는
설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백화점 선물용품 코너가
설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활기에 넘칩니다.

특히 한과 등 전통 음식과 주류 매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지만,
가족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모습에서
여유와 정성이 묻어납니다.

◀INT▶김정훈/포항시 북구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께 드릴 선물
고르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아무래도 과일.

그 가운데서도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과일의 매출이 껑충 뛰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선물하는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입니다.

◀INT▶김기순/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비싸지만 설이니까.."

◀INT▶한용기/백화점 농산물 판매 담당
"추세가 그렇다보니까 가격이 비싼데도
많이 찾으신다."

(S/U) 특히 받는 사람이 취향에 맞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형 할인 매장에는 제수용품 코너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왕이면 더 좋은 음식을
차례상에 올리기 위해 이리저리
용품을 고르는 주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INT▶조명희/대구시 중구 대봉동
"오징어, 돈배기 등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말인 오늘 상가마다
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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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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