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사채업자에게 받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개통한 휴대전화 이른바 '대포폰'
15대를 구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경기도 의정부시 26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해 6월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채업자로부터 50여 명의 개인정보를 건네받아
대구시내 모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대포폰' 15대, 천만원어치를 구입해
사채업차에게 200여 만원을 더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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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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