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은 오늘
"대구.경북이 변하려면 지역의 개혁세력이
결집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는
정치적인 각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정치아카데미광장' 창립식에서
"보수중심의 지역 정치지형을 바꿔야 한다"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대구.경북 왕따'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또 "지역내총생산이 최하 수준인
대구를 위해 대구로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의 정치 수준을
한단계 선진화시킨다는 목표로
지역 개혁 성향의 인사들이 참여한
시민정치아카데미광장은
오늘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