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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청소년 축구대표 박주영 선수가
어김없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특히 박주영 선수는
반야월초등학교 청구고를 졸업한
대구 출신 선수여서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 높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네 경기에 무려 아홉 골,
카타르 대첩의 일등공신 박주영,
뛰어난 순간 판단,
정확한 슈팅 타이밍,
한국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 같지만 그의 진가는
일찌감치부터 나타났습니다.
반야월초등학교때 축구화를 신은 박주영은
청구고 시절 33경기에 출장해
무려 47골을 뽑아내며 4개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INT▶ 박주영 선수
(청구고 재학당시(2003년)
(국가대표 되는 것이 우선 목표고 유럽에 진출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에서 또 한 명의 대형 선수를
배출한 박주영 선수의 스승 역시
기대와 평가가 팬들 못지않습니다.
◀INT▶변병주 청구고 감독
(축구선수로써 갖춰야할 좋은 부분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선숩니다.단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국축구 미래를 걱정해온 팬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오랫 만에 희망을 선사한
박주영, 그가 또 어떤 눈부신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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