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경주 천북 지방산업단지 기공식이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를 목표로
어제 현지에서 열렸는데요,
기공식에 참석한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경주시민 여러분, 태권도 공원 하나 때문에
풀죽어 있을 거 없습니다.
이 번 일을 더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하면서
태권도 공원 유치 무산으로 상심한
경주시민들을 다독거리느라 애썼어요,
하하하---,망연자실해 있는 사람들을
다독거리는데는 더없이 적절한 행사였으니
거~~,떡 본 김에 제사 한 번 확실히
지낸 셈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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