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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고속철도 완전개통을 앞두고
지역의 역세권 경기가 살아나고
중소도시까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열악한 연계교통망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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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이 완전개통하는 2010년 대구·경북에는
동대구와 김천구미, 경주권 등
3개 역세권이 형성됩니다.
김천구미권은 첨단IT산업,
경주권은 포항과 연계해
문화관광, 첨단나노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김용대/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특히 구미 중심의 지역산업의 클러스트화가
집중될 뿐 아니라 경주 중심, 가야권 중심의
문화관광산업단지가 아주 활발하게
가속적으로 촉진될 것 같습니다.)
역세권이 활성화되고 인근 중소 시·군까지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철도와 도로를 아우르는 연계교통망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이성근 교수
/영남대 영남지역발전연구소
(남북이나 동서축으로만 되어 있는
이런 방향에서 광역적, 국지적 연계도로망
체계가 확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S/U)고속철도 개통을 기회로 삼아
대구·경북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세권과 비역세권 사이
연계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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