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칠곡 '시온글러브 화재 진상조사단'은
오늘 경북경찰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대구 참여연대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은
화재 발생 일주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면서
관계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단은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화재 당시 비장애인 근무자들의
행적에 대해 수사해 줄 것과
화재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회사가 소방안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도
가려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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