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를 통해 구조와 구급을 요청하는
시민들 가운데 긴급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소방본부가 지난 해
구조.구급 실적 6만 여건 가운데
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과
감기 등의 비응급환자 이송 건수가
2천 900여 건이나 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비응급 출동 때문에
시간을 다투는 구조 활동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면서
비응급 환자들의 구조요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