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이
공사가 운영하는 경주 보문 골프 클럽에
외부사람을 데려와서
수시로 공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노조가 퇴진운동을 벌이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전에는 골프를 안 치다가 취임하고 배웠는데
프로랑 병원장이랑 세 명이
가끔 씩 나갔습니다. 의사는 우리한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서..."하면서
'다 공사직원들을 위해 한 일이었다'고 해명했어요.
하하하---,속사정이야 모르겠지만
공기업 대표가 '접대성 골프'를 쳤다니
할 말은 없게 생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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