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정신지체장애인 등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쯤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면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노동자 28살 유모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또 34살 권모씨등 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소방서 추산 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공장 기숙사에서
14명이 잠을 자고 있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공장내 변압기 폭발 때문에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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