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해일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단체들의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불교 신도들은
팔공산 동화사 주최로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과 반월당 일원에서
모금 활동을 벌입니다.
불교 신도들의 모금 행사는
오는 10일에는 청도에서
14일에는 고령에서 여는등
경북지역으로 확산됩니다.
아름다운 가게 대구점은
이 달 첫째 주 매출액의 10%를
남아시아 돕기에 기부하기로 했고,
KT 대구본부 산하 각 지사와 영업점 직원들도
생활 필수품과 문구류 등을 수집해
스리랑카에 전달하기로 하는 등
각 단체들의 남아시아 이재민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