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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병원과 사무실을 턴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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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병원과 사무실 등을 턴 혐의로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4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해 5월 말
대구시 동구의 한 동물병원에
전자 현미경과 컴퓨터 등
360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병원과 사무실 등지를 털어
5천 700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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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모 케이블방송국 야적장에서 불이 나
광케이블과 승합차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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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쯤 대구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모 건물 옥상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나
이웃 주민들과 행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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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서가
속칭 '보도방'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방과 가요주점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근 구미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경찰이 보도방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 단속에 나서게 됐다면서
글 쓴 사람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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